[코로나 백신] 심근염 및 심낭염 주요 증상 (화이자, 모더나 백신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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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예방효과

 

우리나라는 지난 6~7월 병원급 의료기관 30세 미만 종사자에 대해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였고,

7월 26일부터 50대 연령층에 대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실시된다.

 

이에 질병관리청에서는 7월 22일 모더나 백신의 예방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였는데,

모더나 백신은 임상 3상 결과 94.1%의 코로나19 예방효과를 보였고,

1차 접종 후 델타 변이에 대해서도 72% 예방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건강/코로나19 (COVID-19)] - [코로나 백신] 모더나 백신 예방효과 94.1% (1차 접종 후 델타 변이 72% 예방)

[코로나 백신] 모더나 백신 예방효과 94.1% (1차 접종 후 델타 변이 72% 예방)

 

하지만 미국에서 mRNA 코로나19 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 후,

심근염과 심낭염이 드물게 보고되고 있기도 하다.

 

물론 2021년 6월 11일 기준 100만건당 약 4.1건으로 그 확률은 매우 낮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심근염과 심낭염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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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염, 심낭염이란?

 

이제부터 심근염 및 심낭염에 대해 알아보자.

 

< 심근염 및 심낭염 알려드립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

 

먼저 이 내용은 아래 질병관리청 홈페이지가 출처임을 밝힌다.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심근염(myocarditis)은 심장의 근육에 발생한 염증이며,

심낭염(pericarditis)은 심장을 둘러싼 막에 생긴 염증이다.

 

미국에서 화이자와 모더나와 같은 mRNA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심근염/심낭염이 드물게 보고되고 있으며 환자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 주로 16세 이상의 남자 청소년과 젊은 연령층의 남자에서 발생
• mRNA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생하였으며, 1차보다 2차 접종 후 더 많이 발생
• 일반적으로 백신 접종 후 수일 이내에 발생
• 대부분의 환자는 치료와 휴식 후 빠르게 호전되었고, 호전된 후 정상적인 일상 활동이 가능했음

 

< 심근염 및 심낭염 알려드립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

 

 

이에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아래의 증상이 새롭게 발생되거나 악화되어 지속되는 경우,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으라고 안내하고 있는데,

아래 내용이 바로 '심근염/심낭염 주요 증상'이다.

 

• 가슴 통증, 압박감, 불편감
• 호흡곤란 또는 숨가뿜, 호흡 시 통증
•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
• 실신

 

관련된 내용은 위 이미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질병관리청에서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Q&A 형식으로 심근염과 심낭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하여 설명하고 있다.

 

< 심근염 및 심낭염 알려드립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

 

또한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심근염 및 심낭염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감시·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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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심근염과 심낭염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이제 7월 26일부터 50대 연령층에 대한 모더나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는데,

이와 같은 심근염과 심낭염은 mRNA 코로나19 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다.

 

물론 그 확률이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매우 낮고,

질병관리청과 의료기관에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예방접종 대상자들도 조금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심근염/심낭염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바로 의료기관의 진료를 통해 빠르게 호전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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