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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주식 세금] 국내 주식 세금 종류 이해하기 (증권거래세,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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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계 각국의 경제 상황에도 큰 영향을 주었는데,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와 미국 증시는 지난해인 2020년 매우 크게 상승하였다.

 

이와 같은 현상이 가능했던 보다 자세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에서 별도로 다루었으니 필요시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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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국내 및 미국 주식 시장의 호황이 이어지자,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 뛰어들었고,

이에 '동학개미운동'과 '서학개미운동'이라는 용어까지 등장하기도 하였다.

 

지금 이 순간에도 주식 투자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본격적인 투자에 앞서 주식의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아래 포스팅에서 이와 같은 주식이 무엇인지 그 개념과,

보통주, 우선주와 같은 주식의 종류 및 코스피, 코스닥과 같은 주식시장의 종류에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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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세금 종류

 

국내 주식을 사고파는 주식 거래 등에 있어,

여러 가지 다양한 세금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주식 거래와 관련된 대표적인 세금으로는,

증권거래세,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 등이 있는데,

아래에서 이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 주식 거래 세금 종류 >

 

1. 증권거래세

 

증권거래세주식을 팔 때 해당 주식의 양도가액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여기서 양도가액이란 매도 당시 매도자와 매수자가 실제로 거래한 가액을 뜻한다.

 

증권거래세는 증권을 파는 사람으로부터 원천징수하며,

거래금액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과세한다.

 

이와 같은 증권거래세 세율은 2020년 기준 0.25% 였으며,

2021~2022년에는 0.23%로 0.02% 하향되었고,

2023년에는 0.15%로 하향 조정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2021년 현재 A라는 주식 100만원어치를 매도했다면,

우리는 증권거래세로 2,300원을 납부해야 하는 것이다.

(1,000,000원 × 0.23% = 2,300원)

 

 

2. 배당소득세

 

위에서 주식의 기초와 관련된 이전 포스팅의 내용과 같이,

주식을 발행한 회사가 이익이 발생하면 이를 회사의 주인인 주주들에게 나눠줄 수 있다.

 

이를 바로 이윤배당이라고 하는데,

이와 같이 회사로부터 배당금을 받게 되면 이에 대한 세금인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

 

배당소득세는 배당금이 2,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주민세를 포함해 배당금의 15.4%가 부과된다.

 

만약 배당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게 되면,

근로자인 경우 근로소득 등과 합산하여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배당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려면,

최소 수십억원 이상을 배당주에 투자하고 있어야 하기에,

일반적인 투자자라면 다행히(?) 이 내용까지는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3. 양도소득세

 

일반적으로 양도소득세라고 하면,

부동산과 관련된 세금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주식도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주식을 양도하게 되면,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양도소득세는 모든 투자자가 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소액주주라면 양도소득세를 납부하지 않는다.

(상장주식 장외 거래, 비상장 주식 거래 제외)

 

대주주에 해당하는 자격을 갖춰야 양도소득세를 납부 대상이 되는데,

대주주의 경우 1주만 양도하더라도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하지만 이와 같은 대주주 기준에 대해서 매년 말 많은 논란이 있는데,

이는 추후 별도의 포스팅을 통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마치며

 

국내 주식 거래 시 발생하는 세금의 종류와,

각각에 대한 개념에 대해 살펴보았다.

 

대표적으로 증권거래세,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 등이 있는데,

소액주주라면 주식 거래시 발생하는 증권거래세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주식 매도 시 분명 계산보다 적은 금액이 들어올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총 매도금액에서 증권거래세와 이용하는 증권사의 수수료가 제외되어 입금되기 때문이다.

 

각각의 세금의 종류에 있어,

보다 자세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 사항들도 있는데,

이는 추후 별도의 포스팅을 통해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모두가 성공적인 재테크를 통해,

보다 빠른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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