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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코로나19 (COVID-19)

[코로나19] 코로나19 4차유행 감염패턴 분석 결과 (동일 연령대 지인, 동료간 감염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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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유행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이 시작되었다.

 

지난 7월 6일 신규 확진자가 1,212명으로 급증한 후,

연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천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7월 12일부터 2주간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하였다.

 

[건강/코로나19 (COVID-19)] -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7월 12일부터 2주간)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7월 12일부터 2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36명, 해외유입 사례는 8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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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와 같은 방역 위기 상황을 맞이하여,

문재인 대통령7월 12일 청와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과 코로나19 대응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건강/코로나19 (COVID-19)] - [코로나19] 코로나19 대응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내용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코로나19] 코로나19 대응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내용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금일(7월 12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수위인 4단계로 2주간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이는 지난 7월 6일부터 신규 확진자수가 1,200명대를 넘어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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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유행 감염패턴 분석 결과

 

그리고 오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4차유행의 감염패턴 분석 결과를 정례브리핑에서 공개하였다.

 

이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4차유행변이가 증가하였고,

가족 내 전파는 줄었으나 동일 연령대지인·동료간 감염이 늘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아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의,

정책뉴스를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 가능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방역당국 “가족 내 전파 줄고 동일 연령대 지인·동료간 감염 늘어”

최근 코로나19 4차유행은 세대 간 전파는 줄어 들고 동일 연령대 간 전파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유행에서는

www.korea.kr

 

위에서 소개한 보도 내용의 원문은 다음과 같다.

 

방역당국 “가족 내 전파 줄고 동일 연령대 지인·동료간 감염 늘어”
유행 양상 달라져…선행 확진자 연령 분포 60대 미만 비율 대폭 증가

최근 코로나19 4차유행은 세대 간 전파는 줄어 들고 동일 연령대 간 전파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유행에서는 세대 간 접촉을 통한 감염이 크게 축소되고, 그 대신 동일 연령대 간 접촉을 통한 감염만이 전 연령대에서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감염 패턴은 주로 지인과 동료들 간의 접촉과 모임을 통한 전파가 있었으며, 한 유행이 다시 다른 유행으로 재 전파하는 경향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 단장은 이번에 발생한 4차 유행이 지난 유행에 비해 어떤 차이점을 보이는지 분석결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단장은 “최근 유행은 확진자 접촉에 의한 전파 비중이 43.6%로서 3차 유행 당시 32.2%에 비해 현저히 높으며, 특히 선행 확진자의 연령 분포에서 60대 미만의 비율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족에 의한 전파 비율이 낮아진 반면, 지인 또는 동료에 의한 전파 비율이 기존의 23.8%에서 40%로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10대 이하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는 동일 연령대 간 감염전파 비중이 가장 높았고, 20~30대 및 40~50대의 경우 동일 연령대 선행확진자 비율이 각각 19.9%, 23.5%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현재 유행이 지인·동료 등 활동 영역을 공유하는 비슷한 연령 간의 교류에 의한 전파가 뚜렷하므로, 사적모임 인원 제한과 직장 등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단장은 수도권의 전파 패턴을 언급하며 “수도권은 활동성이 높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주점·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4주 수도권 확진자 발생은 전 연령대에서 증가했으며,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 보다 발생률이 높다”며 “특히, 주점과 음식점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위험요인으로는 환기가 되지 않는 지하공간, 종사자 및 이용자의 밀집·밀접 접촉, 증상발생 기간 내 다수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등”이라며 “최근 클럽이나 주점과 같이 밀집·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과 접촉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문의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보도대응팀(043-719-9368),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043-719-7977),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보분석팀(043-719-7742)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마치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월 12일 청와대에서 개최한,

코로나19 대응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 코로나19 대응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모습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

 

분명 현재 코로나19 4차 유행이 시작되고 있으며,

이에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었고,

이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유능한 정부와 위대한 국민들이 있다.

이에 지금까지 해온 것과 같이 우리는 이번 위기도 잘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7~8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우리는 코로나19 집단면역을 달성하여 머지않아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분명 모두가 힘들겠지만 조금 더 인내하고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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