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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앱 사용기

[음성 기반 SNS] 한국판 클럽하우스 카카오 음(mm)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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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란

 

클럽하우스는 2020년 3월 출시된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로,

기존의 유튜브 등과는 달리 모든 사람들이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출시 후 전 세계 많은 유명인들이 사용하며 엄청난 인기를 모았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 2월 무렵 입소문을 타고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초대장이 없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폐쇄적인 성격이 있었고,

기존에는 클럽하우스 앱이 안드로이드를 지원하지 않는 등의 이슈가 있었다.

(2021년 5월 9일 안드로이드 베타 버전이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되었다.)

 

현재는 기존과 같이 뜨거운 인기를 유지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카카오에서 2021년 6월 7일 한국판 클럽하우스라고 할 수 있는 '음(mm)'을 출시하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카오 '음(mm)'과 관련하여 살펴보고,

관련하여 사용해본 후기에 대해 공유해보고자 한다.

 


카카오 음(mm) 소개

 

카카오에서 출시한 K-클럽하우스인 '음(mm)'.

 

< 카카오 '음(mm)' >

 

2021월 6월 7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동시 출시되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아래 링크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음(mm) - Google Play 앱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으로 크고 작은 모든 이야기를 시작해보세요!

play.google.com

 

일명 한국판 클럽하우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용자 관점에서는 사실상 거의 동일한 앱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클럽하우스와는 달리 초대장이 필요 없고,

기존의 카카오 계정과 연동되어 가입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래 이미지는 구글 플레이 내 카카오 음(mm) 앱에 대한 소개 이미지 중 일부이다.

역시나 초대장 없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모지 리액션관심 콘텐츠에 대한 알림 기능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 카카오 '음(mm)' 소개 (출처: 구글 플레이) >

 


카카오 음(mm) 사용 후기

 

개인적으로 카카오 음(mm)이 출시된 직후,

해당 앱을 설치하여 오늘까지 2일 정도 사용해 보았다.

 

일단 카카오 계정을 이용하여 바로 간단히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였고,

시작하면 아래 왼쪽 사진과 같이 먼저 관심 있는 토픽선택할 수 있다.

 

그러면 추천 친구가 뜨는데,

이제 막 서비스를 시작했음에도 제법 많은(?) 유명인이 가입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래 오른쪽 사진과 같이 다양한 대화방을 확인할 수 있고,

본인이 관심 있는 대화방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었다.

 

< 카카오 '음(mm)' 실행 화면 >

 

 

사용이 어렵거나 불편하지는 않았으며,

언제나처럼 참여하여 듣기만 하는 용도로도 무난했다.

달리 말하자면 카카오 '음(mm)' 만의 특별한 무엇인가를 찾기는 어려웠다.

(오픈채팅 연동을 제공한다지만 음......)

 

현재 서비스 초창기인지라 클럽하우스 유저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았고,

일부는 음과 클럽하우스를 옮겨가며 방송을 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기존의 클럽하우스 열풍이 다소 주춤하는 상황에서,

카카오 '음(mm)' 앱의 출시가 다시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의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음과 클럽하우스 중 어떤 앱이 더 많은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그리고 아직 클럽하우스를 사용해보지 않은 사용자라면,

이번 기회에 카카오 '음(mm)' 앱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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