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민방위 30대 얀센 백신 후기

얀센 코로나19 백신

 

드디어 2021년 6월 10일인 오늘.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었다.

 

얀센 코로나19 백신 지원은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우리나라 대통령이 함께 발표한 내용이다.

 

미국 입장에서는 특정 국가에 대한 백신 제공이 어려웠으나,

미군과 관련 있는 한국의 군병력에 대한 제공이라는 명목으로 지원이 가능하였고,

이에 나와 같은 30대 민방위 대원에게도 이른 시기에 접종 기회가 찾아오게 되었다.

 

이에 접종이 가능한 첫 날로 바로 예약하였고,

드디어 오늘 오후 얀센 백신을 접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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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접종

 

접종 전날인 6월 9일.

질병관리청에서 접종 1일 전 안내 알림을 보내주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후 주의 사항 등에 살펴보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자 하고자 나름의 노력을 하기도 하였다.

 

[건강/코로나19 (COVID-19)] - [코로나 백신]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후 주의 사항

[코로나 백신]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후 주의 사항

 

그리고 드디어 접종 당일.

오후 3시인 예약 시간보다 일찍 병원에 도착하였다.

 

접수 후 예진표를 작성하였고,

잠시 대기하다 의사와 예진 후 드디어 접종을 받을 수 있었다.

 

주사를 맞은 직후에는 약간의 뻐근한 느낌이 들었고,

이후로도 약 30여 분간은 약간의 뻐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주사를 맞은 왼쪽 팔에서 매우 미세하게 열감이 느껴지는 듯하였으나,

백신 접종 2시간이 지난 지금은 아무런 이상이 없다.

(자세한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몸의 반응은 맨 아래에 따로 기술하였다.)

 

그래도 접종 다음날부터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미리 준비해둔 타이레놀과 함께 지켜보고자 한다.

 

 

뭔가 기분이 나쁘게(?) 컨디션이 너무 멀쩡해서,

질병관리청 COOV(쿠브) 앱으로 전자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보고 있기만 해도 뭔가 기분 좋은 느낌이다.

 

< 코로나19 전자 예방접종 증명서 >

 

질병관리청의 COOV 앱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IT/앱 사용기] - [질병관리청 COOV] 코로나19 전자 예방접종 증명서

[질병관리청 COOV] 코로나19 전자 예방접종 증명서

 

그리고 아래에 시간의 경과에 따른,

내 컨디션에 대해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얀센 백신 후기와 관련하여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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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접종 후

 

@ 2021.06.14.(월) 추가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 접종 5일차인 금일 현재,

백신 접종 후 100시간 정도가 지났으며 아무런 이상이 없는 상태다.

 

접종 후부터 주사 맞은 부위에 약간의 뻐근함이 있었고,

접종 후 30시간 정도 지난 시점에 37.5℃ 전후의 미열과 및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가장 심했던 것 같다.

하지만 충분히 참을만했고 이에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약은 하나도 복용하지 않았다.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후기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에 보다 자세히 정리해 두었으니 필요시 참고하면 될 것 같다.

 

[건강/코로나19 (COVID-19)] - [코로나 백신] 30대남 얀센 백신 후기 (5일차, 친구들 포함)

[코로나 백신] 30대남 얀센 백신 후기 (5일차, 친구들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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