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건강] 스케일링으로 구강 건강 관리하기 (연 1회 건강보험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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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필요성

 

지난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었다.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조성 및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지정되었다고 한다.

 

치아의 경우 손상이 시작되면 원래대로 회복하기 어렵다.

또한 손상된 치아를 방치할 경우 다른 치아 등에 영향을 주어,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기에 예방만의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요구되나,

평상시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필자는 스케일링을 통한 구강 건강 관리를 추천한다.

 

< 스케일링을 통한 구강 건강 관리 >

 

 

평소 칫솔질로 제거되지 못한 음식물 찌꺼기가 세균과 만나면 치태와 치석이 쌓이는데,

이는 충치 위험을 높이는 동시에 잇몸까지 병들게 한다.

 

이와 같은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석은 석회화되어 돌처럼 단단해진 것으로,

치과에서 스케일링이라고 하는 치석제거술을 통해 제거할 수 있다.

 

치석을 제거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점점 커져,

염증이 잇몸뼈까지 퍼져 치아 뿌리가 드러나게 되어 이를 뽑아야 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

 

이와 같은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받음으로써, 치아 및 잇몸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스케일링을 위해 치과를 방문하는 경우,

담당의로부터 전체적인 치아 상태에 대한 점검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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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비용

 

위 내용을 통해 스케일링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스케일링의 1회 비용은 어느정도일까?

스케일링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지했다 하더라도,

만약 그 비용이 너무 비싸다면 모든 사람들이 이용하기는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2013년 7월부터 20세(만 19세) 이상 국민에게,

연 1회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1년의 기간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건강보험 적용 시 본인 부담금은 의원급 기준으로 약 1만원대 수준이다.

 

연 1회 건강보험이 적용 가능한데,

횟수는 올해 스케일링을 받지 않았다고 내년으로 이월되는 것이 아니니 유의하자.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이처럼 저렴한 비용으로 연 1회 스케일링이 가능하다.

지금 당장 인근 치과로 달려가 스케일링 및 구강검진을 통해,

본인의 치아 건강을 챙기는 것은 어떠한가?

 

개인적으로 집 근처의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은 다음날,

충치 치료를 위해 보다 크고 시설이 좋은 치과를 찾아보았고,

판교에 위치한 '밸런스치과병원'이라는 곳을 방문했었다.

 

그곳에서 구강검진 중 스케일링한 상태에 대해,

치석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았다고 보여주며 해당 의원에 A/S 요청을 하라고 했었다.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겠지만 스케일링도 괜찮은 병원에서 받는 것을 추천한다.

 

[건강/병원 및 의료기기] - [치과] 판교 밸런스치과병원 솔직 후기 (주말, 공휴일 진료)

[치과] 판교 밸런스치과병원 솔직 후기 (주말, 공휴일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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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부작용?

 

스케일링과 관련된 몇 가지 오해가 있는 것 같아,

간단히 언급해보고자 한다.

 

1. 스케일링은 치아를 깎거나 마모시킨다? → NO!

 

스케일링은 치아 표면에 붙어 있는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는 것으로,

치아 주변의 치석 등만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는다.

오히려 치석은 잇몸병의 주원인이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2. 스케일링을 받으면 치아 사이가 벌어진다? → NO!

 

스케일링 후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치아 시림의 증상 등의 증상으로,

스케일링을 기피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현상은 두껍게 붙어 있던 치석이 제거되면서,

부어 있던 잇몸이 수축되어 치아 뿌리가 노출되기 때문인데 시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오히려 스케일링을 받지 않으면 치석이 점점 단단해져 치아와 잇몸에 오히려 좋지 못한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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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상으로 스케일링의 필요성과,

비용 그리고 오해 등의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치아 관리는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한번 망가진 치아는 다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모두 연 1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스케일링을 통해,

치아 건강을 챙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만 65세 어르신의 경우 임플란트 치료시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한데,

관련된 내용은 아래 글에서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건강/병원 및 의료기기] - [임플란트]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대상 및 기준 살펴보기

[임플란트]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대상 및 기준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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