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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코로나19 (COVID-19)

[비수도권 3단계 시행] 코로나19 비수도권 발생 증가에 따른 주의 당부 (Feat. 중앙방역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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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

 

7월 27일부터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었다.

 

이에 비수도권의 식당, 카페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까지만 운영 가능하며,

사적 모임은 4명까지만 가능하다.

 

이는 지난 7월 2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결정되었는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내용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주요 방역수칙은 아래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7월 2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습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

 

[건강/코로나19 (COVID-19)] - [비수도권 3단계 격상] 27일부터 약 2주간 식당, 카페 등 밤 10시까지 운영 (사적모임 4인까지만 허용)

 

[비수도권 3단계 격상] 27일부터 약 2주간 식당, 카페 등 밤 10시까지 운영 (사적모임 4인까지만 허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과 관련하여,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7월 27일 0시부터 8월 8일 24시까지 2주간 3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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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월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비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살펴보자.

 


비수도권 발생 증가에 따른 주의 당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비수도권의 확진자 발생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 발생 현황을 비교하고 주의를 당부하였다.

 

중대본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비수도권 확진자 발생 비중은,

다음과 같이 매우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비수도권 확진자 발생 비중: (27주) 18.9% → (28주) 19.5% → (29주) 26.6% → (30주) 34.0%

 

또한 최근 2주간(7.11.~7.24.) 감염경로 분석에서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확진자 접촉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비수도권은 수도권 대비 지역집단발생 비율이 약 3배 많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 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 동안 전국적 이동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집단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동 최소화 및 모임을 자제하여 주시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시설관리자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 등에 따라 밀접·밀폐된 환경에서 전파 위험이 커지므로,

반드시 2시간마다 10분 이상 자연환기를 병행하여 실시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는 아래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www.kdca.go.kr

 


변이바이러스 및 돌파감염 발생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변이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 분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최근 1(7.18.~7.24.) 전체 변이분석 건 중 58.0% 변이바이러스 검출되었는데,

알파형 6.9%, 베타형 0.04%, 감마형 0.04%, 델타형 51.0% 비율로 검출되었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평가 목적으로 실시 중인,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 현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여기서 코로나19 돌파감염 추정 사례란 백신 별로 권장접종 횟수를 모두 접종한 후,

면역형성에 필요한 14일 이상이 지난 접종완료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되는 경우를 말한다.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완료자 5,543,933명 중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총 779이었고,

돌파감염 추정사례 중 변이바이러스 분석이 시행된 226명 중 72명에서 주요변이(알파형 17명, 베타형 1명, 델타형 54명)가 확인되었다.

 


마치며

 

현재 코로나 4차 유행으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수도권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적용되고 있으며,

비수도권은 7월 27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방역은 물론이고,

코로나19 백신 도입 및 예방접종 시행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국민들도 방역 당국의 당부처럼,

이동을 최소화하고 모임을 자세하며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이고,

시설관리자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 등에 따른 환기도 잘 실시하여 전파 위험을 낮추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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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7월 말인 현재 50대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모두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여 하루빨리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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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등으로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 등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미국에서 2021년 6월 11일 기준 mRNA 코로나19 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 후,

100만건당 약 4.1건으로 심근염과 심낭염이 매우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그 확률도 매우 낮으며 대부분의 환자는 치료와 휴식 후 빠르게 호전되었다고 하니,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아래 포스팅을 통해 심근염과 심낭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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