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TV+ 파친코
애플 티비+(Apple TV+)
는 애플 오리지날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수상에 빛나는 시리즈물, 흥미진진한 드라마, 획기적인 다큐멘터리, 어린이용 콘텐츠 등을 제공하며,
매달 새로운 애플 오리지널 콘텐츠가 추가된다고 애플 티비+ 홈페이지는 설명하고 있다.
그냥 간단히 말하면 애플 티비+ 혹은 애플 티비 플러스(Apple TV+)는,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등과 같은 애플의 OTT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애플 티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하자면 너무 길어지니 추후 별도로 논하기로 하고,
최근 애플 티비+에서 공개한 '파친코(PACHINKO)'라는 작품이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친코로 애플 티비+가 특히나 우리나라 대중들에게 더 알려지게 되었고,
심지어는 나도 파친코 때문에 애플 티비+에 가입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이와 같은 파친코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이민진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였고,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삶과 꿈을 그려냈다고 한다.
아케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과 이민호 등이 출연하였는데,
우리나라 자본 및 제작진이 아님에도 한·일 사이의 역사적 사실을 담아내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애플 티비+의 파친코는 지난 4월 22일 제8장을 마지막으로 시즌 1이 완결되었다.
해당 작품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 애플 티비+ 페이지를 방문하면 회원가입 없이도 첫 번째 에피소드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파친코 원작 소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Apple TV+ 파친코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인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가 원작이다.
원래 기존에도 매우 유명한 책이었기에,
우리나라에서는 '문학사상'이라는 출판사에서 2018년 3월부터 총 2권의 책으로 출간하여 판매해왔다.
해당 책에 대한 정보는 아래 네이버 페이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애플 티비+ 파친코의 선풍적인 인기로 원작 소설에 대한 관심이 커져 다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온라인, 오프라인 서점에서 모두 판매가 중단되었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파친코 책 품절, 절판 등으로 불리며,
2권의 책이 정가의 2~3배로 거래되기도 했는데,
실제 판매가 중단된 기존 국내 출판사와의 판권 계약이 끝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많은 국내 출판사가 이민진 작가 측과 새로운 판권 계약을 위해 나섰고,
결과적으로는 '인플루엔셜'이라는 곳에서 4년의 판권 계약을 했다고 한다.
기존 국내 파친코 책에 대해 일부 독자들은,
다소 아쉬운 번역과 애매한 디자인이 아쉽다고 평가하기도 하였는데,
새롭게 출시되는 책은 새로운 번역과 디자인이 적용되어 이를 기대하는 독자들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새로운 번역 등을 위해 새롭게 출간될 파친코는,
이르면 8월 중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인플루엔셜 관계자는 밝혔다고 한다.
파친코 책 구입 방법
사실 현재 기존 파친코 책을 구입하기란 매우 어렵다.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기존 출판사와의 판권 계약 종료로,
온오프라인에서 책을 모두 회수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현재 시점에서 기존 파친코 책을 구입할 수 방법은,
당근마켓 등을 통해 추가금을 주고 중고 거래를 하는 방법이나,
알라딘 중고샵 등을 통해 역시 추가금을 주고 온라인 중고 거래를 하는 방법 정도가 있다.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아래의 방법으로 정가에 새책을 구입하였는데,
지방의 작은 서점 등을 알아봐서 오프라인에 재고가 있다면 구입할 수도 있다.
일부 지방의 작은 서점은 아직 회수되지 않은 책이 남아 있어 가능하였는데,
지금은 아마 이 방법도 거의 힘들 것 같으니 참고만 하자.
마치며
애플 티비+(Apple TV+)의 파친코라는 작품과,
그 원작 소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였다.
또 현재 파친코 책의 국내 판권 문제로 책 구입이 어려운 상황과,
새로운 판권 계약 내용 및 향후 재출간 일정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나처럼 어떻게든 당장 파친코 책을 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파친코 책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였다.
아직 애플 티비+ 파친코를 시청하지 않았다면,
책보다는 해당 컨텐츠를 시청하며 파친코 책의 재출간을 기다리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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