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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문화생활

[이근 검찰 송치] 가짜사나이 이근 전 대위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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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검찰 송치

 

예능 '가짜사나이'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이근 전 대위여권법 위반 혐의 검찰에 송치됐다.

 

이근 전 대위는 지난 2022년 3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에서,

러시아군에 맞서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며 우크라이나로 출국하였다.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 전 대위 (출처: 이근 인스타그램)
<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 전 대위 (출처: 이근 인스타그램) >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여행 경보 4단계가 발령된 상태로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되어 있었고,

이에 외교부는 여권 사용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로 향한 이근 전 대위를 지난 3월 10일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었다.

 

이 전 대위는 참전 약 3개월만인 지난 5월 27일 무릎 부상 치료를 위해 귀국하였으며,

이후 경찰에 자진 출석하여 조사를 받으며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고 한다.

 

경찰은 여권법 위반 혐의에 대해 이근 전 대위를 조사하였으며,

6월 14일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이근 전 대위여권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한다.

 


향후 처벌 전망 및 개인 의견

 

먼저 여권법을 위반하는 경우 여권법 제 26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물론 이는 본인의 우크라이나 출국 경위 등에 대한,

양형 사유들을 어떻게 주장하는 지에 대해서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이근 전 대위는 최근 MBN News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를 다녀온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밝혔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MBN News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 이근 전 대위 MBN 단독 인터뷰 (출처: MBN News 유튜브) >

 

이근 전 대위의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결정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결정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본인의 생각과 가치관이 있고,

그것이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해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한 나라의 구성원이라면,

그 나라에서 정하고 있는 법은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근 전 대위 역시 이 부분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또 본인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검찰 송치 후 처벌 결과 및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지켜볼 텐데,

이근 전 대위 및 그의 우크라이나 참전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아래 이근 전 대위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자.

그가 올린 많은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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