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선진국] 유엔무역개발회의 한국 지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격상 (역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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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선진국!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rade and Development)가,

지난 7월 2일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1964년 설립된 유엔의 정부 간 협의체로,

선·후진국 간의 경제적 격차 시정을 꾀해 그 원인과 대책을 검토하고 권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무국은 스위스의 제네바에 있으며 4년에 한 번 개최된다.

 

이와 같은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제68차 무역개발이사회에서,

의견 일치로 우리나라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지위를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와 같이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지위가 상승한 것은 유엔무역개발회의 설립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이태호 주제네바 한국 대표부 대사는,

"UNCTAD에 대한 한국의 참여에 있어 역사적인 이정표"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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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말

 

지난 7월 6일 제29회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었다.

 

< 제29회 국무회의 모습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 발언 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이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국민들에게 공을 돌렸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우리나라의 지위를 개도국 그룹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했습니다.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의 지위 변경은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설립된 1964년 이래 최초의 일로 매우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유엔 회원국들의 만장일치 합의에 의해 우리나라는 명실상부하게 선진국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경제 규모로 성장했으며, P4G 정상회의 개최와 G7 정상회의 2년 연속 초청 등 국제무대에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역할이 확대되었습니다.
코로나 위기 대응에서도 우리 국민들의 우수한 역량과 높은 공동체 의식이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당당한 선진국이라는 긍지 속에서 국제사회에서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며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계속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국민들께서도 피와 땀으로 이룬 자랑스러운 성과라는 자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을 포함하여 제29회 국무회의에서의,

문재인 대통령 발언 전문은 아래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명실상부하게 선진국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제29회 국무회의」 > 대한

 

또한 해당 내용은 아래 대한민국청와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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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우리나라는 1964년 유엔무역개발회의 설립 후 역사상 처음으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지위가 격상된 나라가 되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과 같이,

모든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이룬 자랑스러운 성과일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국제적으로 매우 높아진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G7 정상회의 및 오스트리아, 스페인 국빈방문 등,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말처럼 우리 모두 자부심을 갖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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