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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내정

[이건희 기증관] 이건희 기증품 특별 공개전 및 문체부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방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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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증 이건희 기증품 특별 공개전

 

최근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기중품과 관련된 내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와 관련해서는 많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가치 있는 소장품 자체에 대한 관심부터 시작해,

삼성가의 상속세와 관련된 내용까지 그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관련된 이유에 대해서는 차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의 유족 측이 고인의 뜻이라며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기증품 특별 공개전을,

오는 7월 21일부터 연다고 한다.

이와 같은 '국가기증 이건희 기증품 특별 공개전'은,

7월 21일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동시에 개막한다.

 

국립중앙박물관2층 서화실에서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고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을,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1층에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 한국미술 명작'을 통해 주요 작품을 공개한다.

 

기증 1주년이 되는 내년 4월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함께 하나의 공간에서 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때 리움과 지방박물관·미술관의 소장품도 함께 전시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과 관련된 내용은 아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의,

정책뉴스에서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이건희 기증관’ 건립…후보지에 서울 용산·송현동 2곳

이건희 회장의 유족 측이 고인의 뜻이라며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기증품 특별 공개전을 오는 21일부터 연다. 또 이건희 기증관(가칭)을 통합된 별도의 공간으로 건립을 추진, 후보지로 서울 용산

www.korea.kr

 


이건희 기증관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건희 기증관(가칭)을 통합된 별도의 공간으로 건립을 추진하고,

후보지는 서울 용산과 송현동 2곳으로 압축됐다고 한다.

 

그리고 기증품 활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새로 건립되는 기증관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며,

내년 하반기부터 연 3회 이상 지역별 대표 박물관·미술관 순회 전시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즉 이건희 기증품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건립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입지를 선정하고 있는데 최종 후보는 모두 서울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이건희 기증관을 유치하기 위해 수도권 외 많은 지방 지역들이 관심을 보였으나,

문체부는 지차체 간 경쟁 과열을 막는다는 미명 하에 일방적으로 입지를 결정하였다고 한다.

 

이에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이건희 기증관 부지 서울 결정에 대하여,

지역균형 발전 등의 가치가 배제되었다며 이 결정을 비판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방안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7월 7일,

이와 같은 '국가기증 이건희 기증품 특별 공개전'과 '이건희 기증관' 내용을 포함한,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방안 발표 모습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

 

문체부가 마련한 이건희 기증품을 활용하는 4가지 기본원칙은 다음과 같다.

 

  1. 국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국가기증의 취지 존중과 가치 확산
  2. 문화적 융·복합성에 기초한 창의성 구현
  3. 전문인력 및 국내외 박물관과의 협력 확장성
  4. 문화적·산업적 가치 창출을 통한 문화강국 이미지 강화

 

이와 같은 문체부의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방안' 관련 내용은,

아래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의 보도자료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7월 21일부터 대국민 공개 | 문화체육관광부

성별/연령별 0% 10대↓ 33% 20대 33%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33% 70대↑ 67% 남자 0% 여자 지역별 0% 서울 0% 부산 0% 대구 0% 인천 0% 광주 50% 대전 0% 울산 50% 세종 0% 경기 0% 강원 0% 충북 0% 충남 0% 전북 0%

www.mcst.go.kr

 


마치며

 

최근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기중품과 관련하여,

다양한 이유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체부가 밝힌 것과 같이 국가에 소장품을 대규모로 기증한 취지를 존중하는 것은 당연할 터이지만,

이와 관련하여 기증한 측이 의혹에 휩싸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될 수 있다면 7월 2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동시에 개막하는,

'국가기증 이건희 기증품 특별 공개전'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세계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7월 12일부터 2주간 최고 단계인 4단계로 적용되고 있는 것이 변수가 될 수 있는데,

해당 전시회에 참석이 가능하다 해도 모두가 방역에 철저히 신경 써야 할 것이다.

 

코로나19만 잠잠해질 수 있다면 분명 추후에,

'이건희 컬렉션'이라고도 불리는 이 전시회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가볼 만한 곳이자 데이트 코스,

그리고 가족 및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핫플레이스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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