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주요 방역수칙 안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지난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유행이 시작되며,

정부는 7월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하였다.

 

[건강/코로나19 (COVID-19)] -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7월 12일부터 2주간)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7월 12일부터 2주간)

 

하지만 7월 13일 신규 확진자수가 1,615명으로 역대 최다 발생 기록을 갱신하며,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까지 코로나19 확진수가 빠르게 증가하였다.

 

이에 세종·전북·전남·경북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시·도는,

7월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건강/코로나19 (COVID-19)] -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7월 12일부터 2주간)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7월 12일부터 2주간)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주요 방역수칙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도권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주요 방역수칙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감염 발생위험과 파급력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을 아래 이미지와 같이 1~3그룹으로 나누고,

위험도가 높은 그룹에 대하여 방역 관리를 차등적으로 강화하며,

4단계의 가장 기본적인 방역수칙은 다음과 같다.

 

먼저 모임은 18시 이전에는 4인까지 가능하나, 18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자 인원 제한과 관련된 인센티브는 적용되지 않으니 유의하자.)

또한 모든 행사는 금지되며, 집회는 1인 시위만 가능하다.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주요 방역수칙 (출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홈페이지) >

 

식당과 카페는 22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며,

노래연습장은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또한 실내체육시설에서 행해지는 체육활동은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는데,

풋살과 농구 등은 시설 내 머무는 시간이 최대 2시간 이내여야 하며,

운동종목별 경기인원의 1.5배를 초과할 수 없다.

(예, 4단계에서 풋살은 경기인원인 10명의 1.5배인 15명을 초과할 수 없다.)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주요 방역수칙 (출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홈페이지) >

 

 

3그룹 시설 중,

결혼 및 장례식장은 친족(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만 허용되며,

놀이공원, 워터파크 등은 수용인원이 각각 50%, 30%로 제한되고 22시 이후에는 운영이 제한된다.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주요 방역수칙 (출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홈페이지) >

 

스포츠경기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실외체육시설에서의 운동은 운동종목별 경기인원의 1.5배를 초과할 수 없다.

 

또한 종교시설 관련 예배, 미사, 법회 등은 비대면만 허용되며,

모임, 행사, 식사, 숙박 등은 당연히 금지된다.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주요 방역수칙 (출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홈페이지) >

 

위 내용은 아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확인 가능하니 필요시 참고하도록 하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

마치며

 

수도권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주요 방역수칙에 대해 살펴보았다.

 

최근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4차유행 감염패턴 분석 결과에 의하면,

가족 내 전파는 줄었으나, 동일 연령대 지인 및 동료 간 감염이 늘었다고 한다.

 

[건강/코로나19 (COVID-19)] - [코로나19] 코로나19 4차유행 감염패턴 분석 결과 (동일 연령대 지인, 동료간 감염 증가)

[코로나19] 코로나19 4차유행 감염패턴 분석 결과 (동일 연령대 지인, 동료간 감염 증가)

 

가급적 불필요한 만남 및 외출은 삼가며,

정부의 방역 지침에 협조하여 코로나 집단면역 형성 전 마지막 위기라고 여겨지는,

이번 코로나19 4차유행도 잘 넘길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