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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OECD 보건통계 2021] 한국인 기대수명 83.3년 (한국의 보건의료 수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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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보건통계

 

보건복지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지난 7 2 발표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1 주요 지표별 우리나라 국가의 수준과 현황 등을 분석, 발표했다.

 

'OECD 보건통계'는 건강 수준, 건강 위험요인, 보건의료자원, 보건의료이용, 장기요양 ,

보건의료 전반의 통계를 담은 데이터베이스(DB)로써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ECD Health Statistics 2021 - OECD

 

www.oecd.org

 

위 통계정보 및 보건복지부의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OECD 대비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전반에 대한 수준 등에 대해 간접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83.3년으로 OECD 국가 중 상위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수치는 'OECD 보건통계 2020'의 82.7년 대비 0.6년이 상승하였다.

 

아래에서 'OECD 보건통계 2021'의 주요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자.


OECD 보건통계 2021 주요 결과

 

이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1'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자.

 

먼저 위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OECD 국가의 평균 81.0년보다 높은 83.3년으로 OECD 국가 중 상위권에 속했다.

 

< OECD 보건통계 2021 >

 

또한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과체중 및 비만 인구 비율은,

15세 이상에서 33.7% 나타나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낮았다.

 

한편 임상의사 한의사를 포함해 인구 1000명당 2.5명으로 OECD 국가 하위권 속했고,

간호 인력 1000명당 7.9명으로 OECD 평균인 9.4명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자기공명영상장치(MRI)와 컴퓨터단층촬영(CT) 등 물적 자원의 보유 수준OECD 평균보다 높은 편이며,

병원의 병상인구 1000명당 12.4개로 OECD 평균 4.4개의 2.8배를 상회했다.

 

아울러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연간 17.2회로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았다.

 

이렇게 다양한 측면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현 수준을,

'OECD 보건통계 2021'를 통해 OECD 국가와 비교해 볼 수 있는데,

관련된 자료는 아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한국인 기대수명 83.3년…임상의사 수 OECD 하위권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3.3년으로, OECD 국가 중 상위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지난 7월 2일 발표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1의 주요 지표

www.korea.kr

 

 

참고로 위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기사 원문은 아래와 같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해도 된다.

 

한국인 기대수명 83.3년…임상의사 수 OECD 하위권
‘OECD 보건통계 2021’…1인당 연간 외래 진료 횟수 가장 많아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3.3년으로, OECD 국가 중 상위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지난 7월 2일 발표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1’의 주요 지표별 우리나라 및 각 국가의 수준과 현황 등을 분석, 발표했다.

OECD 보건통계는 건강 수준, 건강 위험요인, 보건의료자원, 보건의료이용, 장기요양 등 보건의료 전반의 통계를 담은 데이터베이스(DB)다.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1의 주요 결과에 따르면, 먼저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OECD 국가의 평균 81.0년보다 높은 83.3년으로 OECD 국가 중 상위권에 속했다.

또 회피가능사망률(Aable mortality)은 2018년 기준으로 인구 10만 명 당 144명을 보이면서 OECD 평균인 199.7명 보다 낮았다.

15세 이상 인구의 흡연율은 16.4%이며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은 8.3ℓ로 OECD 평균 수준이고,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과체중 및 비만 인구 비율은 15세 이상에서 33.7%로 나타나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낮았다.

한편 임상의사는 한의사를 포함해 인구 1000명당 2.5명으로 OECD 국가 중 하위권에 속했고, 간호 인력은 1000명당 7.9명으로 OECD 평균인 9.4명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자기공명영상장치(MRI)와 컴퓨터단층촬영(CT) 등 물적 자원의 보유 수준은 OECD 평균보다 높은 편이며, 병원의 병상은 인구 1000명당 12.4개로 OECD 평균 4.4개의 2.8배를 상회했다.

아울러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연간 17.2회로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았고, 경상의료비는 국내총생산 대비 8.2%로 OECD 평균 8.8%보다 낮지만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 외에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액은 690.9달러 PPP로 OECD 평균 532.9달러 PPP보다 높았다. PPP(Purchasing Power Parity)는 각 국의 물가수준을 반영한 구매력평가환율을 말한다.

장기요양 수급자 비율은 OECD 평균보다 낮지만 고령화, 노인장기요양제도 강화 등으로 지난 10년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에 대해 노형준 복지부 정책통계담당관은 “OECD 보건통계는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현 수준을 평가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제비교 가능한 보건의료 통계의 지속적인 생산과 활용을 위해 OECD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보건복지부 정책통계담당관(044-202-2204), 한국보건사회연구원(044-287-8391)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마치며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1'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건복지부가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 중,

한국인의 기대수명 등 쉽게 관심이 갈 수 있는 주제들을 위주로 살펴보았다.

 

하지만 정부 관계자들은 관련 자료들을 보다 세부적으로 세심히 살펴서,

담당자의 말처럼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의 전반적인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함을 물론 앞으로도 보건의료 통계의 지속적 생산 및 활용을 위해 OECD와도 협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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