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100m 기록] 황선우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 달성 (Feat. 2020 도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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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 달성

 

황선우가 7월 27일 오후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7조 경기에서,

47초97을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 5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100m 한국 신기록이었던,

48초04를 0.07초 단축한 것으로 처음으로 47초대에 진입한 것이다.

 

또한 황선우는 전체 출전 선수 70명 중 6위의 기록으로,

상위 16명이 겨루는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준결승전은 7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열릴 예정이다.

 

준결승전에서 8위 안에 들어 결승에 오르면,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남자 수영 100m 결승에 진출한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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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자유형 100m 기록 일지

 

황선우 선수는 성장세가 매우 가파르며,

그 실력이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음을,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를 통해서도 보여주었다.

 

그럼 황선우 선수의 자유형 100m 기록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살펴보자.

 

• 2019년 10월 9일 : 49초69
• 2020년 11월 18일 : 48초25
• 2021년 5월 15일 : 48초04
• 2021년 7월 27일 : 47초97 (도쿄올림픽 예선)
• 2021년 7월 28일 : ? (도쿄올림픽 준결승전)

 

참고로 박태환 선수의 자유형 100m 최고 기록은 2014년도에 세운 48초42이며,

황선우 선수는 박태환 선수의 기록을 2020년도에 이미 뛰어넘었다.

 

@ 2021년 7월 29일 내용 추가

황선우 선수가 7월 28일 자유형 100m 도쿄올림픽 준결승전에서,

47초56으로 골인하며 또 한번의 한국 신기록이자 아시아 신기록을 달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자.

 

[대한민국/세계 속 한국] - [2020 도쿄올림픽] 황선우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 아시아 신기록 달성 (Feat. 결승 진출)

[2020 도쿄올림픽] 황선우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 아시아 신기록 달성 (Feat.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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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과

 

황선우 선수는 7월 25일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4초62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를 기록했었다.

 

이 기록은 박태환이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세운 한국신기록(1분44초80)을,

11년 만에 0.18초 줄인 것으로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 첫 경기에서부터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였었다.

 

이후 26일 준결승을 통과해 27일 오전에 열린 결승전에서,

비록 아쉽게 7위를 차지했으나 100m 지점까지 가장 빠른 레이스를 선보이며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2020 도쿄올림픽 수영 종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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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황선우 선수의,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전은 7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열릴 예정이다.

 

황선우 선수는 2003년생으로 아직 매우 어리며,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 무대를 경험하고 있다.

 

그리고 자유형 200m, 자유형 100m, 남자 유형 800m 계영 등,

연일 하루에 2~3번의 경기를 소화하며 체력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태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황선우 선수가 보여준 모습을 보면,

자유형 100m 경기가 더욱 기대되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그것이 꼭 올림픽 메달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첫 올림픽이니까 너무 긴장하지 말고 대회를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는,

본인의 올림픽 전 사전 인터뷰 내용과 같이 그저 즐기며 최선을 다하기만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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