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 달성
황선우 선수가 7월 28일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으로 골인하며 연이틀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어제(7월 27일) 펼쳐진 자유형 100m 예선에서,
본인이 달성한 한국 신기록인 47초97을 0.41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아래 포스팅에서는 황선우 선수의 자유형 100m 예선 기록을 포함해,
지금까지 황선우 선수 자유형 100m 기록 일지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대한민국/세계 속 한국] - [황선우 100m 기록] 황선우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 달성 (Feat. 2020 도쿄올림픽)
또한 황선우 선수의 이번 기록인 47초56은 아시아 신기록이다.
2014년 중국의 닝쩌타오가 세운 47초65의 종전 아시아 기록을 0.09초 앞당겼다.
황선우 자유형 100m 결승 진출
황선우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준결승에서,
이와 같이 한국 신기록이자 아시아 신기록인 47초56을 기록하며,
전체 16명 중 4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에 오른 것은 황선우가 처음으로,
황선우는 자유형 200m에서도 예선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고 결승에 올라 7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은,
내일(7월 29일) 오전 11시 37분경에 펼쳐질 예정이다.
황선우 선수는 어제인 7월 27일,
오전 10시 43분경 자유형 200m 결승과 오후 19시 17분경 자유형 100m 예선 후
오후 20시 7분경 계영 800m 까지 소화하는 매우 힘든 일정을 소화했다.
하지만 오늘 오전 출전한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엄청난 기록을 달성하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마치며
이처럼 황선우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전체 4위의 기록으로 한국 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은 7월 29일 오전 11시 37분에 열릴 예정이니,
오늘은 푹 쉬며 체력을 잘 회복해서 내일 멋진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황선우 선수는 2003년생으로 아직 매우 어리며,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 무대를 경험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라면 내일 자유형 100m 결승 경기가 매우 기대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첫 올림픽이니까 너무 긴장하지 말고 대회를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는,
본인의 올림픽 전 사전 인터뷰 내용과 같이 그저 즐기며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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