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 미니벨로 자전거 선택기 (매디슨바이크 피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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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벨로 자전거 선택

 

코로나 시국에 보다 안전하면서도 즐겁게 운동하고자,

이것저것 알아보고 고민하다 자전거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양한 자전거 종류 중 '미니벨로'를 선택하였는데,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아래 '나의 자전거 입문기'라는 포스팅에서 이야기하였다.

 

[일상/자전거] - [자전거] 나의 자전거 입문기

[자전거] 나의 자전거 입문기

 

미니벨로를 선택한 이유를 간단히 정리하면,

나는 현관에 최소한의 부피로 보관이 가능한 생활형 자전거를 찾고 있었기 때문이다.

 

미니벨로에도 매우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었다.

먼저 폴딩형 자전거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브롬톤(Brompton)부터,

전 세계 접이식 자전거 시장 판매량 상위권 1위를 기록했던 다혼(DAHON).

그리고 다혼 설립 30주년이던 2012년에 부자지간의 싸움으로 인해 분리되어 생겼다는 턴(TERN),

그리고 기타 가성비를 내세운 마이너 브랜드들까지.

 

역시나 너무 많은 브랜드와 모델이 있어 선택이 어려웠다.

이제 입문하는 것이지만 이왕이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며 브롬톤 모델만 찾아보고 있었다.

'어차피 사는 거면 한방에 좋은 걸로!'라는 생각에서 빠져나와 다시 현실과 마주하며,

내 상황과 기준을 다시 한번 정리해보았다.

 

• 가격대 : 50만원 이하
• 쉽고 간편한 폴딩
• 시마노 8단 구동계
• 가볍고 예쁜 디자인

 

이 기준안에서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았고,

내가 선택한 모델은 바로 '매디슨바이크'사의 '피콜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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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바이크 피콜로

 

위와 같은 조건에서 가성비 자전거를 찾아보았고,

결국 내가 선택한 모델은 '매디슨바이크'사의 '피콜로'였다.

 

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상에서는 '피콜로 8단 폴딩 미니벨로'라는 제품명으로 안내하고 있다.

 

비엠웍스 : 센스있는 자전거용품

 

< 매디슨바이크 피콜로 (출처: BM WORKS 홈페이지) >

 

다양한 가성비 브랜드와 모델을 찾아보았다.

최소한 8단 이상의 생활형 자전거로써, 시마노 구동계를 사용하면서..

폴딩이 쉽고 가벼우며 적당히 예쁜 디자인까지.

 

나름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면서도 딱히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는데,

그러던 중 발견한 것이 매디슨바이크사의 피콜로였다.

 

딱 내가 필요로 하는 정도는 만족하고 있는 것 같았다.

다양한 후기 및 분석 관련 글과 영상들을 보고 또 보고 고민하다,

결국은 이 정도 가격대에서는 대부분 비슷비슷하다는 결론에 도달.

 

디자인과 일부 부품 혹은 성능 중 마음이 기우는 쪽으로 결정하였다.

다만 코로나 시국으로 제품 가격이 작년 대비 꽤 올랐는데 그것은 조금 아쉬웠지만,

현재 대부분의 자전거는 가격이 인상되었고, 또 새 제품을 구하기도 매우 어렵다.

(피콜로로 결정하고 있었으나 때마침 입고되어 구매 가능했던 것도 구매에 영향이 있었을 수 있다.)

 

피콜로는 총 4가지 색상의 모델이 있는데,

'초키민트', '폴리실버', '스텔스블랙', '오션블루'가 그것이다.

나는 조금이나마 화사하고 개성 있는 색상을 위해 초키민트로 결정.

처음에는 조금 과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내 기준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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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현재 한 달 넘게 피콜로로 라이딩을 즐기고 있는데,

폴딩의 편의성, 디자인, 색상 모두 비교적 만족스럽게 느껴진다.

당연히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말이다.

 

물론 나는 처음으로 미니벨로에 입문하였기에,

다른 자전거와 비교하며 장단점을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추후 간단하게 해당 모델에 대한 사용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말이다.

 

@ 2021.06.10 추가

 

[일상/자전거] - [미니벨로 자전거] 매디슨바이크 피콜로 사용 후기

[미니벨로 자전거] 매디슨바이크 피콜로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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