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 자전거] 매디슨바이크 피콜로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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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벨로 자전거 구입

 

사실 지난 봄부터 자전거 구입을 망설이다가,

지난 4월 드디어 자전거를 구입했었다.

 

그리고 이것을 계기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에 블로그 첫 글로 자전거 입문기에 대한 이야기를 작성하였다.

 

[일상/자전거] - [자전거] 나의 자전거 입문기

[자전거] 나의 자전거 입문기

 

그로부터 한참이 지난 후 많은 자전거 종류 중,

미니벨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한 글을 작성했었다.

 

[일상/자전거] - [미니벨로] 미니벨로 자전거 선택기 (매디슨바이크 피콜로)

[미니벨로] 미니벨로 자전거 선택기 (매디슨바이크 피콜로)

 

그리고 지금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매디슨바이크 피콜로 사용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처음에는 빨리 작성하여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자전거에 처음 입문한 초보이기에 사용 후기와 관련된 글이 조심스러웠던 것 같다.

이에 이 글은 자전거 초보의 주관적인 사용 후기라는 것을 강조하며 시작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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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바이크 피콜로 사용 후기

 

본격적인 사용기 작성에 앞서,

다시 한번 이 글은 자전거 초보의 주관적인 사용 후기라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먼저 나는 가성비 미니벨로 자전거로 이 모델을 구매하였는데,

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상에서는 '피콜로 8단 폴딩 미니벨로'라는 제품명으로 안내하고 있다.

 

* 피콜로 8단 폴딩 미니벨로 상품설명 및 가격 보러가기 >> https://link.coupang.com/a/sL4uF

 

먼저 디자인은 작고 귀엽게 느껴졌다.

색상은 '초키민트', '폴리실버', '스텔스블랙', '오션블루' 총 4가지 색상이 있는데,

나는 밝고 산뜻한 느낌의 '초키민트' 색상으로 구매하였다.

 

아래 왼쪽 사진이 홈페이지 상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이며,

오른쪽 사진은 내가 라이딩 중 찍은 사진의 일부다.

 

처음에는 너무 튀는 색상이 아닐까 조금 걱정하기도 했는데,

실제로는 전혀 튀지 않고 예쁘게 느껴졌다.

 

< 매디슨바이크 피콜로 (왼쪽 사진 출처: BM WORKS 홈페이지) >

 

 

그리고 피콜로는 8단의 생활형 자전거인데,

시마노 구동계 등을 사용해서 인지 기대보다 구름성 등의 성능이 만족스럽게 느껴졌다.

물론 피콜로가 8단 이상 상급 튜닝하기에 무리가 없어 선택한 면도 있었지만,

현재까지는 특별한 튜닝없이 타기에 충분히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내가 미니벨로를 선택하며 가장 기대했던, 폴딩의 편의성에 있어 만족할만 했다.

처음에는 서툴러 다소 어렵게 느껴졌으나 반복하면서 요령이 생기니 크게 어렵지 않았다.

다만 폴딩 후 자전거를 들고 다니기에는 성인 남성이 들기에도 조금 무거운 느낌이다.

 

또한 텍트로 레버 및 브레이크암을 사용한 제동계는 다소 아쉽게 느껴졌다.

실사용에는 충분한 성능이라고 생각되지만 조금 밀리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리고 최근 가격이 30만원대에서 40만원대로 꽤 올랐음에도,

머드가드 등의 일부 구성품이 빠진 부분은 다소 아쉬움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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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매디슨바이크 피콜로에 대한 사용 후기를 적어보았다.

 

 

 

개인적으로 가성비 미니벨로를 찾는 사람들에게,

이 제품을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쁘고 귀여운 디자인에 괜찮은 부품들을 사용하여,

나름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가성비 뛰어난 미니벨로 자전거이며,

추후 8단 이상의 튜닝을 고려하는 경우 이 또한 충분히 소화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개인적으로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이 부분은 자린이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또한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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