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야기]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서울선언문 채택)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지난 2021년 5월 30일,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회식에 참석하여 행사의 개회를 선포했다.

 

<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회식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

 

전 세계 50여 개 국가 정상과 20여 개 국제기구 수장이 함께한,

이 정상회의는 ‘우리나라 개최 최초의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문 대통령은 “인류가 당면한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은 명확하다”며,

“다짐을 넘어 함께 실천하는 것이며, 선진국과 개도국이 협력하는 것”이라 말했다.

 

관련된 청와대 보도자료는 아래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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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선언문 전문

 

이와 같은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결과문서로,

2021년 5월 31일 서울선언문이 채택되었다.

서울선언문은 정상회의 참가 국가 및 국제기구들의,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실천을 담은 문서로,

국제사회 기후변화 대응 의지 결집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같은 서울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구온도 상승을 산업화 전 수준 대비 2도보다 현저히 낮은 1.5도를 목표로 억제하여 녹색회복에 노력을 기울일 것
• 태양, 풍력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여 탈석탄을 향한 국제협력을 강화
• 해양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결속 등 기후・환경 목표에 대한 기후선도국과 개발도상국의 의지 결집 기대

 

<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

 

서울선언문 전문은 아래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서울선언문 전문 > 대한민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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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우리나라의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최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우리나라 개최 최초의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라는 점인데,

이는 향후 우리나라 산업의 발전 방향과 궤를 같이하는 것은 물론이며,

전 세계 50여 개 국가 정상과 20여 개 국제기구 수장 등이 우리와 함께 관련 문제를 논의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 바로 그것일 것이다.

 

이와 같은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직전에는 '한미 정상회담'이 있었고,

이후에는 'G7 정상회의', '오스트리아 국빈방문', 그리고 '스페인 국빈방문'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바쁜 일정이 이어졌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위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거치며 엄청나게 달라진 상황이다.

많은 내용이 제대로 보도되고 있지 않지만 'G7 정상회의' 참석 관련 내용만 하더라도 말이다.

 

[대한민국/세계 속 한국] - [G7 정상회의] 사진으로 확인하는 G7 정상회의 분위기

[G7 정상회의] 사진으로 확인하는 G7 정상회의 분위기

 

이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북한과 관련된 문제도 조금이나마 진전이 있기를 바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해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싶다.

 

[대한민국/세계 속 한국] - [청와대 이야기] 문재인 대통령 타임지 인터뷰 - 마지막 제안(Final Offer)

[청와대 이야기] 문재인 대통령 타임지 인터뷰 - 마지막 제안(Final O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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